프로젝트 개요

아이, 청년, 부모 등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센터 ‘꿈틀어울림센터’의 웹사이트를 기획 및 제작하였다.

기획의도

꿈틀어울림센터는 어린아이를 위한 놀이터부터 공유 공간, 휴식 공간 등이 공존하는 온 세대를 위한 문화센터이므로, 평균보다 큰 폰트 사이즈와 버튼, 쉬운 라이팅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였다.

디자인

메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일러스트는 호기심 많은 강아지를 메인 오브젝트로 하여 온 세대가 다양한 문화 활동과 배움이 있는 꿈틀 센터를 접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되었다. 다양한, 즐거운을 키워드로 하여 여러 색과 질감을 가진 재미있는 형태의 도형들을 볼 수 있다.

센터의 컨셉을 담은 귀엽고 통통튀는 캐릭터를 활용해 유저가 브랜드에 친근함을 느껴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브랜드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메뉴마다 타이틀 섹션을 다양한 파스텔톤 배경색과 3D 일러스트 이미지로 채워 시각적인 매력을 강조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메뉴를 보조하는 문구를 추가해 해당 페이지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친근한 느낌을 전달했다.

센터의 시설을 볼 수 있는 페이지에서 공간을 놀이터가 있는 ‘활기 넘치는 공간’, 공유 오피스 등의 ‘몰입을 위한 공간’, 카페, 로비 등의 ‘쉼을 위한 공간’으로 층수나 위치에 관계 없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분류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공간에는 바로 이용 예약으로 넘어갈 수 있는 버튼을 배치하였으며, 1) 필요한 공간 카테고리를 선택해 공간을 찾고, 2) 공간의 사진과 이름, 설명을 통해 정보를 파악하고, 3) 위치를 보거나 이용 예약을 하는 부드러운 플로우로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문화소식 페이지에서 [진행중] 또는 [마감] 정보를 표시하고, [진행중]인 프로그램이 상위 표시되도록 하며, [전시], [교육] 등의 카테고리를 필터링하거나, 리스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메뉴 하단 네비게이션 바를 채택하여, 작은 화면에서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가장 니즈가 높은 ‘예약하기’ 를 버튼으로 표시하고, 메뉴를 누르면 다른 페이지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